HOLA! Basic Lección 08
🟢 NORMAL · BASIC

8차시 · 직접 목적대명사
~을/를 받는 lo·la 와 동사 querer

"너를 좋아해" — 한 문장에 마음을 담는 법. 직접 목적 대명사와 동사 querer를 차근차근 잡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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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또 만났네요, 반가워요. 저 마르티나예요. 지난 시간엔 poder와 saber로 "할 수 있다, 알다"를 배웠죠? 오늘은 분위기가 조금 더 따뜻해져요. 바로 querer(좋아하다·원하다)를 배우거든요.

그런데 오늘의 진짜 주인공은 동사가 아니라 직접 목적 대명사예요. "나는 너를 좋아해", "응, 그것을 갖고 있어" 할 때 그 '너를', '그것을'를 짧게 받아주는 작은 단어들이죠. 처음엔 위치가 헷갈리는데, 규칙만 잡으면 스페인어가 훨씬 자연스러워져요. 양이 꽤 되는 내용이라 오늘은 '~을/를'에만 집중하고, 다음 시간에 '~에게'를 이어서 배울게요. 같이 천천히 가볼게요!

직접 목적 대명사란? OBJETO DIRECTO · "~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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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목적 대명사는 우리말 '~을/를'에 해당해요. 예를 들어 "그 열쇠 가지고 있어?"라고 물으면, 대답할 때 "응, 그 열쇠를 가지고 있어"라고 또 길게 말하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하고 짧게 받는 거예요. 스페인어도 똑같아요.

중요한 건 두 가지예요. 첫째, 이 대명사는 받는 명사의 성·수에 일치시켜야 해요. 둘째, 위치는 늘 동사 바로 앞이에요. 이 '동사 앞' 규칙은 다음 시간까지 계속 따라다니니까 꼭 기억해 두세요.

의미단수복수
남성 (그것을)lolos
여성 (그것을)lalas
나를 / 우리를menos
너를 / 너희를teos
⚠️ ¡Ojo! (여기 주목!)

대명사가 무엇으로 받을지는 받는 명사의 성·수로 정해져요. el libro(남성)는 lo, la llave(여성)는 la. 우리말로는 둘 다 "그것을"이라 똑같아 보이지만, 스페인어는 반드시 구분해요. 그래서 단어를 외울 때 성별까지 한 세트로 기억해 두면 여기서 큰 도움이 됩니다.

동사 querer QUERER · 좋아하다 / 원하다 (e→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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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의 동사, querer예요. "좋아하다, 원하다"라는 뜻인데 어간 모음 e가 ie로 바뀌는 변화 동사예요. 지난 시간에 본 그 패턴 기억나죠? nosotros·vosotros만 변화가 없어요 — 이 두 칸은 늘 얌전하다고 외워두세요.

주어querer 변화형비고
yoquieroe→ie
quierese→ie
él / ellaquieree→ie
nosotrosqueremos변화 없음
vosotrosqueréis변화 없음
ellosquierene→ie

💬 예문 라이브 — 직접 대명사 + querer

Yo te quiero.
나는 너를 좋아해.
💡 te(너를)가 동사 quiero 바로 앞에 왔죠? 이 위치가 핵심이에요.
Mi abuela me quiere mucho.
우리 할머니는 나를 무척 사랑하셔.
💡 me(나를)도 동사 앞! mucho를 붙이면 "무척"이 더해져요.
¿Tienes la llave? — Sí, la tengo.
그 열쇠 갖고 있어? — 응, (그거) 갖고 있어.
💡 앞에 나온 la llave(여성 단수)를 la로 받았어요. 성·수 일치!
¿Quieres el libro? — Sí, lo quiero.
그 책 원해? — 응, (그거) 원해.
💡 el libro(남성 단수)는 lo로 받아요. 이번엔 lo!
¿Ves a los niños? — Sí, los veo.
그 아이들 보여? — 응, (걔들) 보여.
💡 남성 복수는 los. 받는 명사가 복수면 대명사도 복수로!
¿Compras las flores? — Sí, las compro.
그 꽃들 사? — 응, (그것들) 사.
💡 las flores(여성 복수)는 las로! 성·수 둘 다 맞춰 줍니다.
El profesor nos quiere.
선생님은 우리를 아껴 주셔.
💡 nos는 "우리를". 사람을 향한 마음에 querer가 딱이에요.

💗 querer의 두 얼굴 TE QUIERO vs TE 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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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Yo te quiero를 "너를 좋아해"라고 배웠죠? 그런데 querer는 마음의 폭이 아주 넓은 동사예요. 그래서 비슷해 보이는 amar(amo)와 어떻게 다른지, 한 번은 짚고 가는 게 좋아요. 여기서 작은 오해가 자주 생기거든요.

Te quiero, mamá.
엄마, 사랑해요.
💡 te quiero는 가족·친구에게도 두루 쓰는 따뜻하고 폭넓은 애정 표현이에요.
Te amo con todo mi corazón.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합니다.
💡 te amo는 훨씬 깊고 진지한 사랑 고백이에요. 무게가 다르죠.
⚠️ 이건 조심! (오해 주의)

Te quiero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까지 두루 건넬 수 있는 폭넓고 따뜻한 애정 표현이에요. 반면 Te amo훨씬 깊고 진지한 사랑 고백에 가까워요. 그래서 아직 가벼운 사이거나 막 알아가는 관계에서 te amo를 쓰면, 상대가 부담스러워하거나 마음을 오해할 수 있어요. 평소 마음을 전할 땐 te quiero가 자연스럽고 무난하다는 것, 살짝 기억해 두면 좋아요.

🧠 암기 꿀팁

오늘 직접 대명사의 핵심은 딱 두 줄이에요. ① 받는 명사의 성·수에 맞춰 lo · la · los · las — 남성이면 lo, 여성이면 la, 복수면 끝에 s! ② 위치는 언제나 '동사 바로 앞'이에요. Lo quiero, la tengo처럼 대명사가 동사 앞에 쏙 들어가는 그림을 머릿속에 그려두세요. ¡Concordancia y posición! (일치, 그리고 위치!)

오늘의 정리 RESUMEN

  • 직접 목적 대명사(을/를): me · te · lo · la · nos · os · los · las
  • 받는 명사의 성·수에 일치 — 남성 lo/los, 여성 la/las
  • 대명사의 위치는 늘 동사 바로 앞 (la tengo, lo quiero)
  • querer: 어간 e→ie (quiero/quieres/quiere/quieren), nosotros·vosotros는 변화 없음
  • te quiero(폭넓은 애정) vs te amo(깊고 진지한 고백) — 상황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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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잘 따라왔어요! 직접 대명사는 처음엔 다들 어려워하는데, "성·수 일치 + 동사 앞" 이 두 박자만 잡으면 금방 손에 익어요. 다음 시간(8-B차시)에는 짝꿍인 간접 목적 대명사('~에게')와 동사 dar(주다)를 배우고, 오늘 배운 '~을/를'과 둘을 한 문장에 함께 쓰는 법까지 나아갈 거예요. 오늘 본 lo·la·los·las가 거기서 또 등장하니, 표를 한 번씩 입으로 읽어두면 큰 도움이 돼요. ¡Hasta la próxima!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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