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A! Basic Lección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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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차시 · hora · quién · cuánto
몇 시·누구·얼마를 묻는 법

"지금 몇 시예요?", "누구세요?", "얼마예요?" — 여행 가서 하루에도 수십 번 쓰는 세 마디. 오늘 한 번에 정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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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otra vez! 또 만났네요, 반가워요. 저는 여러분의 과외 선생님 엘레나예요. 지난 14차시에서 ¿qué?(무엇)와 ¿cuál?(어느 것)을 배웠죠? 오늘은 그 연장선이에요.

오늘 배울 세 가지는요 — 몇 시(hora), 누구(quién), 얼마(cuánto)예요. 사실 이 세 마디만 입에 붙여도 스페인 여행 가서 길에서, 가게에서, 만남에서 정말 든든해요. 어렵지 않으니까 같이 천천히 가봐요!

몇 시예요? ¿QUÉ HORA ES? · 시간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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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간이에요. "지금 몇 시예요?"는 ¿Qué hora es? 라고 해요. 직역하면 "무슨 시간이에요?"인데, 통째로 외워두면 편해요. 거기에 한마디만 붙이면 응용도 돼요 — ¿Qué hora es ahora allí? (지금 거기 몇 시예요?). ahora는 '지금', allí는 '거기'예요.

¿Qué hora es ahora?
지금 몇 시인가요?
💡 가장 기본 질문! 시계 가리키며 이 한마디면 끝이에요.
¿Qué hora es ahora allí?
지금 거기는 몇 시예요?
💡 시차 있는 친구한테 영상통화로 물을 때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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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답하는 법이에요. 여기 오늘의 핵심 한 방이 있어요. 스페인어로 시간을 말할 때는 반드시 정관사 la 또는 las를 앞에 붙여요. 그런데 1시냐 2시냐에 따라 달라져요.

1시는 딱 하나라서 단수la una. 2시부터는 여럿이라서 복수las dos, las tres… 동사도 1시엔 es(단수), 2시부터는 son(복수)을 써요. 같이 짝지어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Es la una.
1시입니다.
💡 1시만 단수! es + la una. 한 세트로 기억해요.
Es la una y media.
1시 반입니다.
💡 media = '절반(반)'. treinta(30분)보다 일상에서 더 자주 써요.
Es la una y treinta.
1시 30분입니다.
💡 위의 media와 같은 뜻이지만, 분 단위를 또박또박 말하고 싶을 때!
Son las dos.
2시입니다.
💡 2시부터는 son + las! 동사도 복수 son으로 바뀐 거 보이죠?
Son las tres.
3시입니다.
⚠️ 이건 조심! (오해 주의)

시간을 말할 때 단수·복수를 살짝 헷갈리는 분이 많아요. 1시에 las una라고 하거나, 2시에 la dos라고 하면 원어민 귀엔 살짝 어색하게 들려요. 1시는 하나니까 la una, 2시부터는 여럿이니까 las dos — 이 한 쌍만 또렷이 잡아두면 평생 안 흔들려요. 천천히 가도 괜찮으니 입으로 두세 번 말해보세요.

누구예요? ¿QUIÉN ES? · 사람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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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사람을 묻는 의문사 ¿Quién?예요. 영어의 Who랑 똑같다고 보면 돼요. 그런데 스페인어다운 특징이 하나 있어요. 묻는 대상이 여럿일 때는 ¿Quiénes?로 복수형이 돼요. 우리가 1차시에서 명사도 복수면 -s 붙인다고 했죠? 의문사도 사람 수를 챙기는 거예요.

기본 패턴은 아주 단순해요. ¿Quién + 동사 + 주어? 순서. 어떤 동사가 오느냐에 따라 뉘앙스가 달라져요.

동사 조합의미예시
¿Quién + es?누구예요? (ser 동사)¿Quién es?
¿Quién + está?누가 있나요? (estar 동사 — 위치)¿Quién está?
¿Quién + tiene?누가 ~을 가졌나요? (tener 동사)¿Quién tiene la llave?
¿Quién eres tú?
너 누구야?
💡 친한 사이의 '너(tú)'한테 묻는 말. 동사가 eres로 변한 거 살펴두세요.
¿Quiénes son ustedes?
당신들은 누구세요?
💡 상대가 여럿! 그래서 Quiénes(복수) + son(복수)로 짝을 맞췄어요.
¿Quién está?
누가 있나요?
💡 문 두드릴 때 안에서 "누구세요?" 하는 느낌. estar는 '있다'예요.
¿Quién tiene la llave?
누가 열쇠를 갖고 있나요?
💡 tener(가지다) + la llave(열쇠). 물건 임자를 찾을 때!
🗣️ 엘레나의 꿀팁

스페인어권에서 누군가의 주의를 끌 때 자주 듣는 말이 Oye예요. "야, 들어봐~", "저기요~" 정도의 친근한 느낌이에요. Oye, ¿quién es?("저기, 누구예요?")처럼 앞에 살짝 붙이면 한결 자연스럽고 정겨운 회화가 돼요. 너무 딱딱하게만 말하지 말고, 이런 양념 한 스푼을 곁들여 보세요.

얼마예요? ¿CUÁNTO CUESTA? · 가격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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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여행자에게 가장 실용적인 의문사! ¿Cuánto?는 '얼마나(수량·금액)'를 뜻해요. 여기에 '비용이 들다'라는 뜻의 동사 costar를 붙인 ¿Cuánto cuesta?가 "얼마예요?"의 가장 기본 표현이에요. cuesta는 costar의 3인칭 단수형이에요.

재미있는 건, 같은 뜻을 표현하는 방법이 여러 개라는 거예요. 가게에서 아무거나 골라 써도 다 통해요.

표현의미
¿Cuánto cuesta?얼마예요? (가장 일반적)
¿Cuánto vale?얼마예요? (값이 나가다)
¿Cuánto sale?얼마예요? (구어체)
¿Cuánto cuesta?
이거 얼마예요?
💡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 한마디! 가장 무난하고 안전한 표현이에요.
¿Cuánto cuesta ese tipo de zapatos?
그런 종류의 신발은 얼마예요?
💡 ese tipo de ~ = '그런 종류의 ~'. 콕 집어 물어볼 때 유용해요.
Cuesta cien dólares.
100달러예요.
💡 cien = 100, dólares = 달러. 점원이 이렇게 답해주겠죠?
Cuesta caro.
비싸요.
💡 caro = '비싼'. 동사 뒤에 형용사를 붙여 느낌을 표현했어요.
Cuesta barato.
저렴해요.
💡 barato = '싼'. caro의 반대말! 한 쌍으로 외워두면 좋아요.
⚠️ 이건 조심! (오해 주의)

오늘 배운 ¿Cuánto?금액·가격을 물을 때 쓰는 말이에요. 그런데 다음 16차시에서 만날 ¿Cuántos?, ¿Cuántas?'몇 개?'처럼 셀 수 있는 개수를 물을 때 써요. 이 둘을 섞어 쓰면 "얼마예요?"가 "몇 개예요?"로 뜻이 살짝 달라질 수 있으니 조심해요. 가격이면 ¿Cuánto?, 개수면 ¿Cuántos/Cuántas? — 오늘은 이렇게 큰 틀만 잡아두면 충분해요.

🧠 머릿속에 콕 새기기 ¡A MEMORIZAR!

🧠 암기 꿀팁

두 가지만 묶어서 외워두면 오늘 배운 게 흩어지지 않아요. ① 시간은 1시만 단수 la una, 2시부터는 복수 las dos · las tres — "1은 외톨이라 la, 2부터는 무리라서 las"라고 입에 붙여보세요. ② 사람은 quién(누구), 가격은 cuánto(얼마) — "누구·얼마"를 한 호흡에 묶어서 외우면 막상 입에서 빠르게 튀어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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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늘 강조하는 건, 의문사는 '문장'이 아니라 '소리'로 외우라는 거예요. ¿Qué hora es?, ¿Quién es?, ¿Cuánto cuesta? — 이 세 마디를 노래처럼 입에 붙여두면, 실제 상황에서 문법을 떠올릴 새도 없이 자연스럽게 나와요. 오늘 자기 전에 딱 세 번씩만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오늘의 정리 RESUMEN

  • 몇 시: ¿Qué hora es? — 1시는 단수 es la una, 2시부터는 복수 son las dos
  • 분 표현: y media(반) = y treinta(30분), 일상에선 media를 더 자주!
  • 누구: ¿Quién? — 여럿이면 ¿Quiénes? / 패턴은 ¿Quién + 동사(es·está·tiene) + 주어?
  • 얼마: ¿Cuánto cuesta?¿Cuánto vale?, ¿Cuánto sale?도 같은 뜻
  • 가격 표현: caro(비싸다) ↔ barato(싸다), 한 쌍으로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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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말 잘 따라왔어요! 이제 길에서 시간 묻고, 사람 확인하고, 가격까지 흥정할 준비가 됐네요. 다음 시간(16차시)에는 의문사 세 번째 시간으로 나이(¿Cuántos años tienes?)와 날씨를 묻는 법을 배울 거예요. 오늘 배운 cuánto가 거기서 cuántos로 변신하니까, 잘 기억해 두세요. ¡Hasta la próxima!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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